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닻미술관 워크숍 안내

“초록이 짙어지는 7월, 시원한 숲속의 닻미술관에서 창작의 기쁨을 경험해 보세요.”

<카메라 옵스큐라> 워크숍은 다르게 보는 방법이 시작된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이해하고, 빛이 새긴 흔적을 아날로그 인화 과정을 거치며 추적하고 실험하는 원데이 워크숍 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에는 ‘카메라 옵스큐라’ 원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는 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라는 뜻으로, 어두운 방에 구멍을 뚫고, 외부의 빛이 구멍으로 들어와 맞은편 벽에 거꾸로 상이 비치는 원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기원전 350년경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 기록될 만큼 오래된 원리이며, 사실적 묘사를 위한 보조 기구로서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이 즐겨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우리 역사에도 ‘칠실파려안’(漆室玻瓈眼)이라는 명칭으로 카메라 옵스큐라 방식이 발견되었는데, 조선 후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 기록된 「칠실관화설」(방을 어둡게 하고 사물을 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을 살펴보면, 이 원리를 적용하여 산과 호수 사이에 위치하는 집의 아름다운 모습을 아주 정확하게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보는 실험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카메라 옵스큐라는 현존하는 것을 보는 시선을 확장하여, 이미지를 재현하고 이야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7월, 닻미술관에서 열리는 상설프로그램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직접 카메라를 만들고, 사진을 찍고, 암실에서 인화하여 하나뿐인 사진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정

7월 05일 (금) 14시~16시 

7월 12일 (금) 14시~16시 

7월 17일 (수) 14시~16시 (제헌절)

7월 19일 (금) 14시~16시 

7월 26일 (금) 14시~16시 


대상     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시간     약 120분 내외

인원      6

장소      닻미술관 빛공방 및 야외정원 

비용      1인당 35,000원

준비물   개인 작업용 앞치마


*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 네이버 톡톡으로 부탁드립니다.

우천 시 워크숍 진행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홍보 및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위한 사진/영상 촬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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