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레지던시 연계 프로그램


 글과 사진의 대화: 두 사람 이야기


Conversation between image and text : Story of two

  


“닻미술관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서영석 작가, 케이티 피터슨 작가와 함께 <글과 사진의 대화 : 두 사람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이 직접 창작한 글과 사진을 활용하여 책을 만들며, 경계선 위에서 개인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세요.”

 

일시   2022. 7. 9. sat. 2pm - 5pm 

장소   닻미술관 빛공방

대상   사진 및 미술 전공자, 예비 시각예술 창작자  

참가비   1인 20,000원

참가정원  5명

접수방법  닻미술관 홈페이지>Programs>글과 사진의 대화>신청하기>참가비 입금하기

               * 입금계좌 - 하나은행 148-910004-24205 (예금주 : 닻문화재단) 

접수시작  2022.7.6.wed. 11am

 

사전 과제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 인물(가족 등),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 파일(5~10장)을 이메일(hyunjoo@datzpress.com)로 제출한다.


진행 내용

사진과 글로 이야기하는 사진 작가 서영석(Young Suh)과 시인 케이티 피터슨(Katie Peterson)이 진행 하는, 글과 사진(이미지)이 만나 파생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책을 구성해보는 워크숍 


진행 순서

서영석 작가와 케이티 피터슨 작가의 예술 작품과 창작 과정, 글과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가져온 사진을 보고 글 짓기 과정을 경험한다 → 책을 위한 이미지와 글의 편집과 배열을 연습해본다 → 종이와 여러 재료를 이용해 책을 구성하고 완성한다


강연자 소개 


서영석 Young Suh 

서영석은 시각예술가이자 스토리텔러다. 지난 10년간 사진, 비디오, 언어, 수제책 등을 매체로 인간의 삶과 존재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자신의 친밀한 경험에서 모은 삶의 단상들을 작품에서 은유로, 또는 우화 같은 이야기 속 인물 등으로 형상화한다. 서영석은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사진으로 학사 학위를, 터프트대학 보스톤 뮤지엄스쿨에서 예술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작업으로는 <보이지 않는 숲>, <여기에 살 수 있을까? 어려운 세상으로부터의 이야기>, <숲속의 장면들>, <인스턴트 여행자> 등이 있으며 미국 산타바바라미술관, 유태현대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트커미션갤러리, 밀스컬리지미술관, 미시시피대학미술관, 헤인스갤러리 외 다수 기관에서 전시를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에서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케이티 피터슨 Katie Peterson

케이티 피터슨은 작가이며 다섯 권의 시집을 출간한 저자이다. 그의 작업은 미국 예술 문학 학회, 브레드 로프 재단, 래드클리프 학회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촉망받는 부교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캘리포니아 주립대 챈슬러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서영석과는 2011년부터 공동작업으로 책을 만들고 전시를 기획해왔으며 웰슬리컬리지, 유태현대미술관, 밀스컬리지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케이티 피터슨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스탠퍼드대학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 대학에서 에밀리 디킨슨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닝턴컬리지, 터프트대학, 딥스프링스컬리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영문학과 교수이자 문예창작프로그램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문의  031-798-2581 / museum@datzpress.com



본 워크숍은 2022년 닻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