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미술관에 새로운 나무들이 들어왔습니다.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옮겨 심습니다. 위 나무는 '남천'이라는 나무입니다. 잎이 빨갛게 변할 가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식재가 끝난 나무의 가지를 보기좋게 다듬어줍니다. 아직은 여리고 하늘거리는 가지지만 튼튼히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카페돛 앞에도 새롭게 나무가 심어졌습니다.'산사나무' 라고 합니다. 산사과나무 라는 뜻이라네요.빨갛게 열매가 익으면 더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이외에도 마로니에, 장미, 느릅나무, 작약 등이 새롭게 닻미술관의 식구로 들어왔습니다.이 나무들이 닻미술관에 또다른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