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빛으로 완성되는 최초의 사진술을 경험하고 직접 아날로그 인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화를 제공합니다." 오늘날 누구나 카메라를 갖고 어디서든 손쉽게 사진을 갖지만, 사진이 발명된 19세기에는 카메라 없이 어떻게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본 워크숍에서는 카메라 없이 ‘자연의 빛’으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시아노타입 원리를 배워보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야생정원의 자연물을 채집-활용하여 고전 프린트 방법인 시아노타입(Cyanotype)을 통해 인화합니다. 당신의 삶 가까이에 있던 조각, 기억하고 싶은 '푸른 순간'을 예술적 감성이 담긴 청사진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대상: 12세 이상의 어린이 및 가족, 성인일시: 2022년 5월 15일(일) - 6월 26일(일) 매주 일요일 / 14시 ~ 15시 30분(약 90분)장소: 닻미술관 빛공방 및 야외정원 진행방법 및 순서시아노타입(청사진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예술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 야외정원을 산책하며 모양이 다른 자연물을 채집한다 ⇒ 정원 속 식물들과 자연의 빛을 활용하여 시아노타입 사진을 만들어본다 ⇒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 시아노타입 작품을 완성한다 *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