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에 익숙한 우리에게 자연의 빛으로 완성되는 최초의 사진술을 경험하고 직접 만든 놀라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늘날 누구나 카메라를 갖고 어디서든 손쉽게 사진을 갖지만, 사진이 발명된 19세기에는 카메라 없이 어떻게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이 워크숍에서는 카메라 없이 ‘자연의 빛’만으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시아노타입 원리를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제작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닻의 야생정원 속 땅과 하늘, 식물을 직접 채집-활용하여 사진을 만들고 개인의 예술적 감성을 빛내며 작품을 완성하는 원데이 워크숍입니다. 대상: 만 5세 이상의 어린이 및 가족, 성인 *13세 이하 보호자 동반 필수일시: 2021년 7월 11일(일) 14시 ~ 15시 30분 / 약 90분 내외장소: 닻미술관 빛공방 및 야외정원 진행방법 및 순서시아노타입(청사진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예술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 야외정원을 산책하며 모양이 다른 자연물을 채집한다 ⇒ 정원 속 식물들과 자연의 빛을 활용하여 시아노타입 사진을 만들어본다 ⇒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 시아노타입 작품을 완성한다 * 본 프로그램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